3월 8일 5시에 집앞에 도착, 집앞 어린이집으로 바로 갑니다.
집에 바로가지 않는 경우에는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습니다.
출퇴근시 가방을 들고다니지 않는 경우에는 가방을 가지고 다니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벌써 3일차인데 약간 허전함이 있습니다. 열심히 놀아줬는데 돌아보면 사진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넣기 전에 찍을까요? 그러면 아이와 만나자마자 스마트폰부터 하는거니 의미가 퇴색 됩니다.
그래서 저는 스마트폰을 넣기 전 30분 타이머를 설정합니다.
30분정도 놀았으면 같이 셀카를 찍든 놀고있는 아이를 찍거나 합니다.
오늘은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흙을 관찰하고 흙놀이하는 아이와 30분 놀고 집에왔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니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잘 반응하며 놀 수 있게된 것이 느껴집니다.
흙놀이 하고 흙을 밖에서 털어주고 들어가야 엄마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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