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말씀묵상

[매일성경]복종하는 사랑

문베디드 2022. 9.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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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22-33

  1.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3.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4.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5.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6.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7.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8.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9.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10.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11.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12.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묵상

  • 사도 바울은 오늘의 본문에서 아내와 남편이 서로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부부간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 부부란 가정을 이루는 기본적인 단위이다. 그리고 과거 교회는 지금과 같은 교회의 형태가 아닌 가정집에서 모여 친인척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형태가 많았다. 중심에 아내와 남편이 있기 때문에 부부의 관계에서 어떻게 섬겨야 할지 강조한 것이 아닐까.
  •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섬기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어 육체가 되고 그리스도가 머리되고 내가 몸이 되는 교회를 이루게 된다. 아내의 복종과 남편의 섬김은 모두 그리스도가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니 스스로의 행실에 기초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행함이다. 내가 생각하는 복종과 섬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종과 섬김을 뜻하니, 안의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감정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사람으로써 복종과 섬김을 수행해야한다.
  • 순간에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바꿀 없을 것이다. 습관이 남아있어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부딪힘과 다툼이 있더라도 그리스도의 마음, 행함을 기억하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것이니 , 서로를 미워하지 않고 서로를 양육하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의 도전

  • 큐티적용,  배우자가 내는 마음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 갖기
  • 생활습관 만들기, 9시30분 취침 5시 기상 큐티로 시작
  • 공부, "월급쟁이 부자" 챕터3, 알고리즘 1문제

나의 기도 & 오늘의 감사

  • 이웃 친구 아버지 암투병중이신데 치료 받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 나를 유혹하는 유튜브와 웹툰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이 알려주신 길들을 믿음으로 걸어 나가는 내가 되길, 프로그래밍 공부에 더 시간과 노력을 쏟는 내가 되길
  • 백혈병을 앓고 있는 친구 아들 박준서(10개월 3주) 골수 이식 후 잘 회복 하길
     - 헌혈로 도움주실분 링크, 혈액형이 달라도 "교환 헌혈"로 도울수 있어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zX4h7wCcOgNth9vAzlEEHA6dotN5H6cq_lfaUYzXE14/edit#gid=322717987
  • 루시 기관지염 앓고 있는데 어서 낫길
  • 휴가라 아이와 시간 보낼 수 있고, 큐티 도전할 시간이 있음에 감사
  • 생각을 나눌 있는 좋은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